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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10일
기쁜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
이 시대의 미라클워커 3M이 내놓은 야심작(이라기엔 어째서인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파는 데가 좀처럼 없지만) 손으로 찢는 스카치테이프, 이름하여 테어바이핸드 3M Scotch Tear-By-Hand Packaging Tape. 어느 날 격자가 '3M은... 대단해......'하고 눈물을 흘리며 신앙간증을 해오길래 또 뭘 잘못 주워먹고 저러나 했더니 글쎄 가위나 칼 없이 손으로 자를 수 있는 스카치테이프가 나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상품명도 몹시 직관적. 반신반의했지만 실제로 잘라보았더니 이 믿을 수 없는 쾌감!! ![]() 겉보기에는 롤 크기가 작은 것 외에는 일반 스카치테이프와 똑같습니다. 참고로 한국 3M 공식 사이트에는 4.8cm X 16M의 소비자가격이 3500원이라고 나오는데 격자가 사다준 문구점에서는 1200원에 팔고 있더군요. 뭐지 이 가격 차이는.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재고처리품목인가; ![]() NO SCISSORS NEEDED! ![]() 정말로 깨끗하게! 직각으로 찢어집니다. 짜릿할 정도로. 반대 방향으로는 절대 찢어지지 않아요. ![]() 아무리 아무리 찢어도 멈출 수 없습니다. 포장용 에어캡 비닐 터뜨릴 때와도 비슷한 쾌감. ![]() 정신 차리고 보면 이 꼴이... 물자 때문에 고생하신 적 있는 어르신이 보면 큰 호통 나올 듯. 아무튼 3M 테어바이핸드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단지 디스펜서나 가위 없이 테이프를 자른다는 하찮은 편리함 뿐인데도 이 쾌감과 만족감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오, 3M이여, 당신을 평생 따르겠어요. 다만 이거 파는 데가 너무 없습니다. 제가 찾으러 돌아다녔을 땐 교봇이나 알파나 링코 등 아무데서도 안 팔고 격자네 동네 문방구에서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p.s. tear가 찢다일 땐 테어... 중학교 때 배운 거 같긴 한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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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이 너무 늦어서 면목이 없습니다 OT..
by 조나단 at 06:37 횽 ;ㅂ;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by 조나단 at 06:36 흐흑 한스라다 너무 싫어요 (너무 좋.. by 조나단 at 06:36 네 꼭 얹어야겠죠 =_= 이찌안케따 한.. by 조나단 at 06:36 혹시라도 어디서 얻어먹게 되면 배터지.. by 조나단 at 06:35 우웅 이 영화의 스포일러가... 어쨌.. by 막투 at 00:16 안녕하세요 조나단님, 디비디는 무사.. by Beracah at 11/08 어쩜 저렇게 맛있게 먹을까요? by GHOSTCAT at 11/08 크림, 크림을 얹어야 합니다. ㅠ.ㅠ by lukesky at 11/08 슈트루델...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OTL by 잠본이 at 11/08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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