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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16일
표지가 부끄러워서 지하철에서 못 읽었던 책들, 눈이 썩을 것 같아서 신문지로 싸버렸던 책들 없으십니까?
작년인가 재작년에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실수로 글을 지워버리는 바람에 장쾌하게 날려버린 최악의 표지 어워드를 재실시합니다. 지난 번에 후보추천해 주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덧글로 후보추천해 주시면 되구요, 후보작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00년 이후에 2. 한국에서 출판된 3. 소설책 중에서 가장 흉하다고 생각하는 디자인의 표지를 덧글로 추천해 주시면 됩니다. 범위를 저렇게 좁힌 것은 사태가 유머를 잃어버릴까봐...입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하는 거니까 빅웃음 한방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덧글 달아주실 때는 필수는 아니지만 추천이유 한마디와 표지 이미지가 있는 인터넷 서점 페이지 주소를 함께 써주시면 감사드립니다. (yes24가 표지 이미지가 좀 큰 편이더군요. 직접 찍거나 스캔한 이미지도 환영) 복수추천도 가능합니다. 후보작이 어느 정도 모이면 새로 포스팅을 해서 투표해 보지요. 저는 이걸 후보로 쎄우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1996년에 나온 책이네요. 그냥 웃어보시라고. ![]() 도서출판 동인에서 나온 보네거트의 마더나이트 번역본 '내 영혼의 밤' 입니다. 멋있지요? p.s. 위의 조건을 다 충족시키지 않더라도 빅재미 주는 표지가 있으면 비경쟁 부문으로 쎄워주셔도 좋습니다. 사실은 이쪽이 더 진국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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