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4일
현대상업표준어
이런 글은 졸린 상태에서 쓰면 안 될 것 같지만(외박하고 방금 들어왔음-.-;) 그냥 생각난 김에.

테네브레 전원이 압구정 모 레스토랑의 마카롱에 열광하고 있는 요즘인데 며칠 전 격자의 이삿짐을 나르는 데에 삐횽과 내가 마카롱 두 상자에 고용되었다. 나는 우유마카롱(왕소금이 우둑우둑 씹히는), 삐횽은 장미마카롱(안나수이맛) 각 한 상자씩이었는데 인력의 수준이며 (대략 몬티 번즈씨가 두 명이라고 보면 된다) 짐의 양을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고임금이라는 것이 드러났지만 어쨌거나 그 마카롱은 전화로 문의하니 여섯 가지 맛이 고루 들어있는 기본세트가 아니면 이틀 전에 주문해야 하는 까다로운 물건이라고 한다. 그날은 짐 나르기로 한 전날이었으므로 어떻게 내일까지 안 되겠냐고 했더니 직원이 윗사람에게 물어보더니 "네, 내일까지 될 것 같으세요."라고 대답했다.
판매직 및 안내직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는 이런 껄쩍지근한 문법의, 얼핏 듣기에 일단 존댓말이기는 하나 미묘하게 무례하거나, 정황상 의미는 파악이 되지만 혼란스러운 말을 우리는 '현대상업표준어'라고 한다. (카피롸이트, 삐횽)

현대상업표준어의 가장 대중적인 예는 이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엉뚱한 것을 높이기'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점은 정작 높여야 할 대상(즉 상대방인 손님)은 절대 높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테이스티 불러바드(아차!) 직원의 말도 높이는 대상이 자신인지 마카롱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결코 나는 아니었다. 이런 오류는 주로 백화점이나 식당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데 특히 생소한 메뉴가 있어서 설명을 요구했을 때 '~~를 넣으셨고요, 누구나 좋아하는 무난한 맛이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송구스러워서 울어버릴 것만 같다.
이런 괴문법은 대략 90년대 말이나 2000년대 초를 시점으로 창궐한 것 같은데 아마도 종업원을 교육할 때에 '높임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무조건 다 높여라'는 다소 폭력적인 방침이 적용된 결과 생겨난 오류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역시 최근 몇 년 안에 생겨난 수상한 말로 "음료 리필 도와드리겠습니다."를 빼놓을 수 없다. 자매품으로는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가 있다. 이 경우에는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라면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 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돕다'라는 말을 사용하려면 리필을 하거나 계산을 하는 주체가 나이고 종업원이 보조적인 역할을 할 때여야 하지 않는가.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내 테이블에 있는 컵을 가져가면서 리필을 도와드리겠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서 따라가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계산의 경우는 내가 돈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으니까 나도 참여는 하는 셈이지만 결국 계산기를 두드리는 쪽은 직원이지 않나. 그 말이 아주 틀린 말이 아니라고는 해도 왜 '리필 해드리겠습니다',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같은 명료한 표현을 놔두고 저렇게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표현을 써야 하는가 하는 것이 내 의문이다.

마지막으로 이건 얼마나 널리 퍼진 건지 모르겠지만 매우 최근 듣기 시작한 말인데 "카드하셨습니다."와 "현금하셨습니다."의 세트. 여기에 대해서는... 별로 부연하고 싶지도 않다. (졸려서 그런 건 아니다)

기불이님 말마따나 고교교육정상화가 시급하다.

p.s. 현대상업표준어 제보 및 트랙백 환영한다-.-
by 조나단 | 2007/10/14 08:30 | 기타 잡담 | 트랙백(14) | 핑백(5) | 덧글(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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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활자중독자 되기 at 2009/08/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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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외날개 히요Heeyo : 점원.. at 2007/10/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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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홀릭스의 언덕위의 하얀집 : .. at 2007/10/15 13:15

... 현대상업표준어 뭐 그리 오래 되진 않았지만 현재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다, 나름으로는 어느정도 손에 익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가니 패스하고 비록 편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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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업표준어조나단님이 올리신 현대상업표준어... 를 읽자 수많은 사례들이 불끈불끈;;; 쿄씨의 경우 저런 아스트랄한 말 ... more

Commented by 조나단 at 2007/10/15 17:43
저 중졸입니다.
Commented by 조나단 at 2007/10/15 17:49
마지막 문장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화가 나신 것 같은데 서비스직 종사자들에 대한 비아냥으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저 말은 저런 말투를 강요하는 (그게 레스토랑 사장이 됐든 진상 손님이 됐든) 쪽으로 돌아갔어야 하는 건데 말이죠. 저도 오래 전이지만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대중식당, 호프집 다 해 봤습니다. 그때랑 요즘은 매뉴얼이 꽤 다른 것 같네요. 아무튼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길.
Commented by 지호 at 2007/10/15 17:54
제 생각엔, 조나단님이 말미에 다신 '고교교육정상화'가 문제이지 싶습니다. 서비스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향해 '무식하기는, 수업 좀 제대로 들으세요' 라고 말한 것처럼 해석되니, 많은 분들이 발끈하신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서비스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그러는 건데 교육을 들먹이면 억울하죠. 폭력적인 지침을 내린 상사이든, 말단에서 고객을 대하는 직원이든, 평범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보통 사람들이 다수일 테니까요.

하지만 저런 현상 자체는 분명 문제가 있죠. 무례한 '고객님'의 탓이든, 서비스업 자체의 특성 탓이든 간에, 높임법이 엉망으로 파괴되는 현상은 지적될 만하다고 봅니다. 제일 많은 직종이 '서비스업'인 만큼 서비스업을 제공하고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런 '현대상업표준어'라는 것이 자꾸 노출된다면 기존의 높임법과 올바른 언어 사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질 것 같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변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기존의 언어를 일부러 어색하고 불분명하게 사용함으로써 벌어지는 저런 현상은 다 같이 생각해 보고 고칠 방도를 찾아봐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개선을 위해서의 '고교교육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라면, 저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도 같네요. 정확한 언어 구사(높임법이든, 단어 사용이든 뭐든)를 교육을 통해 가르쳐서 사람들(서비스업 종사자 분들, 진상이 아닌 고객들, 진상인 고객들 모두 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저 '현대상업표준어'가 어딘지 어색하고 틀린 표현임을 더더욱 많이 알게 된다면, 그렇게 해서 소위 '진상'인 손님들이 점점 더 줄어들게 된다면,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굳이 저런 말을 사용할 필요가 없겠죠.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면 자꾸만 망가지는 요즘의 언어 세태를 비판하고 개선해 보자는 글인데, 나쁘게 받아들이자니 서비스업 종사자들 깔보는 글이 되어 버리네요. 저 '고교교육정상화'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향한 것인지, 아니면 일반 청소년들과 대중을 향한 것인지가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나단님이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깔보며 쓴 글이란 느낌은 그다지 못 받았어요.(직접적인 비아냥도 없고...) 그런 뉘앙스로 읽힐 가능성은 있지만, 언어 현상에 대한 지적과 반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나단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지호 at 2007/10/15 17:55
헉, 완전 길게 덧글 써 버렸더니 조나단님 덧글 밑에 뒷북친 꼴이... 죄송합니다 OTL
Commented by 루미 at 2007/10/15 18:03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조나단님께서 쓰신 이 글이 맨 아래 문제가 되는 문장을 빼고서라도 그런 말투를 쓰는 종업원 전체를 조롱하는 글로 보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마감재를 발라준게 이 글에 달린 리플들이었죠. 그런 말투를 쓰는 종업원들은 한글 교육을 제대로 받은게 맞냐고 직접적으로 운운하는것은 조나단님께서 하신 말씀은 아니었으나, 이 글 추천 첫번째 문장이요, 리플중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상한 종교에 가입된건 아니냐, 그네들은 원래 돈을 높여부르는것이 맞다, 그리고 개중엔 종업원 목을 짤짤 하고 싶다고까지 합니다. 물론 진심으로 하신 말이겠습니까, 그저 장난이고 툭 한번 뱉어본 말이겠지요.

하지만 그 말투를 사용하는 종업원이, 이 글과 리플까지 전부 읽었을때 느낄 심정을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본문에서도 비꼬거나 장난스레 하는 말이 많았지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 짚은것은 아니잖습니까. 이건 정말로 제 자격지심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글을 읽는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했습니다.

문제제기까지는 좋습니다만, 그 표현에 있어서 한번만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안되는부분을 다른사람에게 말하려니 민망하기는 한데;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ㅠ _ㅠ
그리고 리플다시는분들도 부디 얘기를 가능한 발전적으로; 그리고 인신공격성 말은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 글에서 받은 상처는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하나하나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같은 일이 리플에서 똑같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것같아서 보기 괴롭습니다.
Commented by 사노 at 2007/10/15 18:05
루미 님 글에 백만 번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mentirosa at 2007/10/15 18:10
이 포스팅에서 가장 초점인것은 그들이 과도한 높임법을 쓴다는 것이 아니라.
높이는 대상이 "손님"이 아닌 물건인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건 진짜 몰라서 틀린 경우다.
나도 여러 알바 해봤고 무조건 존대를 교육받았지만 그렇다고 틀린 존대말을 쓰는 것을 무조건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높여야 하는 대상이 지갑님 티켓님 로션님이 아니라 손님이라는 것은 교육받지 않아도 아는 것이니까.
포스팅에 나온 고교교육 정상화는 무조건 높이길 원하는(그 대상이 누구인지 신경쓰지 않고)그 손님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옮아서 그렇건 진상들 때문에 그렇건 "한국산업표준어"라는 말투가 우스꽝스럽다는 사실은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들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왜 공론화 시켜 함께 웃지 못하는 지, 왜 이런 포스팅에 분노하는지 모르겠다. 과연 공론화 시키지 않고 다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조용히 있는것이 서비스직을 배려하는 것일까.
조나단님은 잘 모르지만 왜 이 포스트를 씀으로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는 진상손님과 동급취급을 받아야 하는 지 모르겠다.
Commented by 타닌 at 2007/10/15 18:13
저도 루미님 덧글에 공감.^^
Commented by mentirosa at 2007/10/15 18:13
다른 이오공감 포스트들의 추천글들을 읽다보면 이 블로그 주인과 여기에 동조하는 댓글을 단 사람들이 마치 서비스직 종사자들을 인간취급도 하지 않고 깔아뭉갠것 같다. 정말 그렇게 느끼는 가?
Commented by 흐음 at 2007/10/15 18:14
mentirosa/ 글자만 보지 말고 밑에 깔린 뉘앙스를 파악해라.
Commented by at 2007/10/15 18:15
mentirosa/ 넹
Commented by PLUTO at 2007/10/15 18:20
흐음님// 그런 의도가 있을리가 있나요. 위에서 밝혔듯 조나단님도 서비스직 알바라면 이것저것 해 본 고참이니 서비스직 종사자를 깔아뭉개려는 의도가 있다면 그건 제 발등 찍기 아닙니까.
Commented by euphemia at 2007/10/15 18:22
지나가다 / 저야말로, 전에 자주 했던 얘기라 전에 했던 얘기 그대로겠거니 하고 포스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께서 블로그와 현실의 괴리를 말씀하셨는데, 한 단면만이 이렇게 농축되어 보이니 그렇게 보일 지 몰라도 저희도 (생각하시는 것만큼) 괴물은 아닙니다. 당연히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많은 트랙백 글들에 나타난 것처럼) '다른 계급' 으로 보고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한 건 아닙니다! 물론 '표준어 사용자'와 '서비스업 종사자'를 분리해서 생각한 것도 아니고요. PLUTO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저희도 다들 서비스업 알바에 몸담았던 적이 있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이 글 이전에 저 높임말의 괴상함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결론은 언제나 이 사회가 괴상하다는 쪽으로 돌아갔지 서비스업 종사자를 비난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습관적으로 저 '고교교육 정상화' 역시도 이 사회 풍조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했고요. 그 탓에 다른 분들이 딴 소리를 하신다 싶어 답답했던 거고요. 하지만 다시 보니 확실히 오해의 여지가 있네요. (이미 조나단님께서 사과하셨기에 사과를 제가 추가하지는 않겠습니다. ) 이 포스팅의 마지막 문장과 그 전 문장 사이의 공백에 제가 사회 및 윗분들(-_-;)에 대한 얘기를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고 추가해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생각하셨던 대로 거기 그 말들이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고교교육 정상화는 그런 손님들 및, 그런 손님을 하필이면 그런 방법으로 대하도록 지시를 내린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이었습니다. (최소한 저희가 이 이야기를 했을 때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제 지적이 물타기가 아니라 처음 이 포스팅의 전달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 주실 수 없으신지요? 본인도 사과했고요.

조나단님이 직접 절대로 서비스업 종사자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걸 밝혔으니 이제 이 밑에 무엇이 깔려 있느냐는 논쟁은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tanin at 2007/10/15 18:36
euphemia님, PLUTO님- 의식적으로는 그런 의도가 없을지라도, 무의식중에 품고 있는 생각이 결국은 글에 그런 뉘앙스를 풍기게 하는 겁니다. 그러니 아무리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씀하셔도 소용없습니다.
Commented by tanin at 2007/10/15 18:38
의도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있으니까요. 다들 저 글이나, 저 글에 동조하고 있는 덧글들에 나타난 '무의식적인 비하'를 느끼고 거기에 반발하는 겁니다.
Commented by 갤러그 at 2007/10/15 18:40
결국 지네들은 평소에 하던 이야기인데 딴 놈들은 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지껄이느냐 - 라는 소리구만. 아 그래서 자격지심이니, 뭐니 하는 그런 쓰레기같은 소리가 그렇게 쉽게 나왔나? -_-
이거 뭐 죽림칠현들이 세상사를 논하시는 자리에 서민들이 껴서 흰소리한 셈이 되는데.. 그럼 앞으론 이런 소리는 이오공감에 올리지 말고 니네들끼리 즐기세요. 네?

글을 그 따위로 쓰고, 덧글에 자격지심이니 제대로 읽었느니 이러는 주제에 "원래 이 글은 그런게 아니고 의도도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이래봤자.. -_- 멋대로 단어를 바꿔서 이해를 못하느니, 바른 뜻이 아니라느니 한건 무시가 아니었다는데 뭐 어쩌겠나. 그냥 내가 흰소리 한거고 38개의 자격지심 덧글 단 사람만 남을 뿐이지.
Commented by PLUTO at 2007/10/15 18:41
tanin님// 그러니까 의도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제 발등 찍기라니까요.

몇번이나 말하는것 같지만 한국에서 서비스업종 알바는 절대로 희귀한 경험이 아닙니다. 상대에 대해 우월감을 가질 의미가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갤러그 at 2007/10/15 18:45
야. 말로는 나도 대기업CEO고, 사회경험 200년이다. 에라이. 글의 의도, 처음 덧글, 그리고 딴 사람 덧글을 대하는 태도가 직접적으로 "비하" 라는걸 보여주는데 아주 필사적으로 분탕질을 하는구만.

처음에는 덧글 다는 애들이 웃겨서 ㅋㅋㅋ 써가면서 가볍게 리플남겼는데 보면 볼수록 너같은 애들이 나타나서 나도 모르게 진지해졌다. 인터넷 상의 싸움은 장애인 올림픽과 다름이 없어서 이겨도 병신이고, 져도 병신이다만.. 최소한 병신이 같은 병신을 두고 비하하고 무시하는 꼬라지를 보니 참 그냥 장탄식만 나오는구나. 쁘띠 부르주아+씹덕이랑 나같은 일반 노동자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거 잘 알지만, 최소한 이런 이야기는 니들끼리 하하호호 메신저로 노닥노닥거려라. 괜히 공개된 곳에 올려서 사람들 니네 말마따나 괜한 "자격지심" 느끼게 하지 말고.
Commented by tanin at 2007/10/15 18:46
상대에 대해 우월감을 가질 의미가 있죠. '존대말을 어법에 맞지도 않게 하는 이 종업원들은 나보다 등급이 한 단계 낮은 인간들이다. 나라면 저러지 않을 텐데.' 라는 우월감을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뉘앙스로 드러난단 말입니다. 제 말은.
Commented by 갤러그 at 2007/10/15 18:47
우월감? 야. 우월감이 너는 안느껴지니? 지는 "바른 표준말을 쓰는 사람" 이고 딴 사람, 서비스 업종에 있는 사람은 "폭력적인 언사를 쓰는 애들" 이라고 우월감을 나타냈잖냐. 처음부터 인종을 나누고, 차별을 하고, 구분을 뒀으며, 그거에 대해 따지는 사람한테 자격지심ㅋㅋㅋ이러는데 너는 대체 이 리플에서 뭘 본거냐?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10/15 18:50
to. 갤러그 : 조나단 일당이야 지들이 병신인 줄도 모르는 된장들이라지만 그렇다고 장애인 올림픽에 비교하는 건 온당치 않다고 보오.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이런 찌질한 된장들 때문에 병신이라고 욕할 건 없잖소?
Commented by 갤러그 at 2007/10/15 18:52
꼭 이러는 애들이 모 후보보고는 맨슨이니 뭐니 낄낄하하호호거리며 비웃겠지. 에라이. 똑같은 인종들아. 니네는 누굴 비웃을 자격도 없어. 못배운 사람들, 자기는 하는데 딴 사람은 못하는거, 문화시민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데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 교육수준 운운... 에라이.

그딴 설교는 니 조카나 동생이나 부모형제친척친구한테 해라. 이러는 애들에 왜 지금같은 21세기에 태어났을까. 19세기나 20세기초에 태어나서 브나로드 운동이나 하면 딱이었을텐데. 니들 눈에는 세상 모든게 계몽해야할 대상으로 보이지? 우리도 너희를 그렇게 본단다.
Commented by 갤러그 at 2007/10/15 18:54
지나가다 - 또 하나의 병신은 그냥 나요 나. 딴 사람도 아니고 그냥 나.
Commented by 지나가다2 at 2007/10/15 18:57
갤러그 당신도 처음에는 좀 깬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똑같은 놈이었구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 비하하는 말실수 해놓고 얼버무린다는 게 그런 자기비하요?
Commented by 지나가다3 at 2007/10/15 18:59
갤러그님 // 처음에는 시원한 덧글을 다신다 싶었는데 이제 보기 좀 그렇습니다. 의견은 저리가고 악플만 남았네요. 저처럼 처음 갤러그님 덧글 보고 같은 의견을 가지셨던 분들도 이제는 눈쌀을 찌푸리실 것 같습니다. 적당히 하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위에 이오공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글을 이오공감에 올린 건 갤러그님 글에 찬성하는 사람들입니다. 추천평을 보면 반 이상이 갤러그님 얘기예요. ^^

위에 지나가다2님이 계셔서 제가 3합니다 ^^
Commented by 갤러그 at 2007/10/15 19:00
그럼 나도 노동자인데 나를 병신이라고 하지 뭐라고 하나?ㅋ 인터넷상의 싸움이라고 했는데 병신 한 단어에 집착하는거 보니 웃기긴 웃긴다.ㅋ 내가 깨긴 뭘 깨. 내가 쓴 첫리플을 봐라. 저게 깬 사람이 쓰는건지. 멋대로 착각하는거야 자유지만 강요하면 곤란하지.
리플 안쓰려다 euphemia 가 쓴 거보고 욱해서 썼다ㅋ 속물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ㅇㅋ?
Commented by 이긍 at 2007/10/15 19:03
인터넷에서 키보드워리어 하는게 잘한건가-ㅅ-;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
맞는말인데 ㅉㅉ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10/15 19:04
to. 갤러그 : 그게 아니라 '스스로를 병신이라고 비하한' 건 님 자유지만 '병신과 병신의 충돌'을 '장애인 올림픽'이라고 한 게 문제란 얘기요. 그것 때문에 장애인 올림픽까지 걸고 넘어질 건 없잖소? 위 지나가다 동지들도 그래서 하는 얘기고.
병신하고 싸운다고 같이 병신 되면 어쩌오. 악플러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
Commented by 지나가다2 at 2007/10/15 19:06
갤러그
속물이 속물보고 속물이라고 욕하고 그거 지적하면 또 '그래 나 속물이다 어쩔래' 이러고... 그럴 거면 애초에 말은 왜 꺼냈냐? 다 똑같은 것들이...
Commented by 지나가다3 at 2007/10/15 19:10
갤러그님 // 저도 지나가다2님처럼 갤러그님이 깬 사람인 줄 알았지만 이제 보니 그냥 먹물든(아니면 먹물든척하는) 사람을 무조건 미워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알쏭달쏭합니다. 만약에 진짜 먹물이 싫으신 거라면...여기서 계속 덧글다시는 건 별로 안좋아보이네요. 저도 첨엔 발끈했지만 이제 가라앉을 만큼 가라앉았고 화나있다고 해도 님과 같은 식으로 같은 점으로 화나는 건 아닙니다.
Commented by 비닐우산 at 2007/10/15 19:10
갤러그는 모던 라이프 운운하던 때까지가 베스트였음. 나름 감동 멘트였는데ㅎ
지나가다2는 조나단님이심?ㅎㅎㅎ 너무 티남?ㅎㅎㅎ
Commented by 비닐우산 at 2007/10/15 19:12
PLUTO가 사라지고 지나가다 시리즈가 연속으로 나오네?ㅎㅎ
아 이거 디씨였으면 바로 아이피 탐정단 뜨는건데...
Commented by PLUTO at 2007/10/15 19:15
비닐우산님// 저 아직 있는데요.... 사라진 순간부터 이미 본문과는 너무 벗어나버린 이야기라....
별로 할 말이 없네요. 여기서부턴 제 관심사도 아니고요.
Commented by 찢어진우산 at 2007/10/15 19:16
너보고 비닐우산 시리즈라고 하면 좋겠냐?
Commented by 비닐우산 at 2007/10/15 19:16
위에 댓글쓴 거처럼 나도 갤러그하고 똑같은 입장이긴 한데, 솔직히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 맞지 뭐ㅎ
그리고 위에 euphemia가 아주 자격지심에 우리들이 말할 때는 그렇게 이해했다느니 뭐라느니..이렇게
쓰니까 갤러그가 시나브로 열폭한 듯. 그래도 욕안하고 꿋꿋하게 버티는 점이 플러스 포인트임.

그런데 제 3자로서 말하는건데 이 포스팅보다는 euphemia랑 PLUTO <- 요 입방정 2명 때문에 조나단
님이 쓸데없는 욕까지 들어먹는거 같음ㅎㅎ 이래서 인터넷 싸움은 아군도 잘둬야한다니까.
Commented by PLUTO at 2007/10/15 19:17
할 말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야기 해도 했던 말의 반복밖에 나올게 없네요.
듣고싶으신것 같지도 않으니 여기서 총총
Commented by 처음처럼 at 2007/10/15 19:23
그냥 댓글 구경 하고 있었는데 갤러그님의 장애인 올림픽 운운에서 상처받았네요 서비스 직종 종사자의 심정에 대해서 그렇게 옹호하시는 분이 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비하를 드러내시다니요 이 악플 사태가 갤러그님 눈에는 장애인 올림픽으로 보이는 겁니까? 그건 그 반대로도 보인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겁니까? 갤러그님은 별 생각없이 하신 말씀이겠지만 그렇게 생각없이 내뱉는말이 더 아픈법입니다
Commented by 갤러그 at 2007/10/15 19:33
'인터넷 싸움은 장애인 올림픽과 같다. 이겨도 넌 병신이다' 이 유명한 말이 이렇게 3차적으로 의미를 가지네 참 나ㅋㅋ 상처받은 사람 혹여라도 있으면 미안하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나 웃대같은데서 위에 말 그대로 쳐보시면 뜻을 아실 수 있습니다. 최소한 고교교육과 고등교육 간의 괴리는 없으니..

지나가다2-속물이 속물보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내가 똥묻은게 똥안묻은 척하고 있으니 겨묻은 내가 낀거지. 나는 내가 최소한 속물이라는거는 인지하거든. 위에 자격지심 운운하는 애들이나 비하하고서는 안했다고 방귀뀌는 애들하고는 다르게ㅋㅋ

유페미아도 안보이고 플로토도 도망갔고. 리플 달 이유가 없으니 나도 그만단다. 아 그리고 위에 장애인 올림픽 때문에 상처받은 분 계시면 정말 미안합니다.
Commented by 탕헤르 at 2007/10/15 19:52
갤러그님/

처음처럼님께서 덧글을 쓰시기 전에 같은 내용의 덧글을 달려다, 비장애인이 PC를 들먹이며 젠체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달지 않았습니다.

갤러그님의 처음 몇 덧글들에 사람들이 지지를 보냈던 것은, 그것들이 읽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만큼 거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지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듣고 싶은 말을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쓰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만 다른 이야기가 될까봐 접습니다).

그리고, 갤러그님의 나중 몇 덧글들에 사람들이 난감해했던 것은 어느 지점에서 덧글들이 ‘의미 있는 비아냥’이 아니라 단순한 감정표출이 되었기 때문이죠. 디씨인사이드식 표현에 익숙하셔서 잘 모르실 수 있지만 대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표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디씨인사이드 내에서는 그것이 별 의미를 가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싸움은 장애인 올림픽과 같다. 이겨도 넌 병신이다”라는 말은 자신의 우월함/상대의 열등함을 부정하고 모두 동일선상에서 치고박고 싸우는 디씨인사이드의 룰 안에서는 유의미합니다. PC 따위 잊어버리고 그냥 노는 것이 목적인 홈페이지니까요. 그렇지만 적어도 디씨인사이드 밖에서 상대의 의견에 무의식적으로 드러난 편견을 지적하려 했던 갤러그님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상처받은 분들이 계시면” 미안할 행동이 아니라 적어도 갤러그님께 지적받으신 조나단님만큼 부끄러워하셔야 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있어서는 “이 유명한 말이 이렇게 3차적으로 의미를 가지네 참 나ㅋㅋ”라고 애써 변명하실 근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갤러그님께서 사과하셔야 할 대상에는 갤러그님의 언사에 상처받으실 장애인분들 외에도, 처음에 갤러그님의 의견을 지지했지만 이제 와서 후회할지도 모를 이글루스 이용자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표현은 거칠지만 의미 있는 지적이므로 리스크를 감수하는 지지를 보냈는데, 발화자가 근본적으로 같은 종류의 편견을 드러내는 사람이었다면, 위에서 다른 분께서 지적하셨듯 “깨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단지 먹물이 싫은 것뿐이었느냐”고 짜증낼 수 있겠죠.
Commented by 오른손 at 2007/10/15 20:00
정말 졸린 상태로 쓰시면 안될 글이었네요. 여러 의미로.
Commented by 숨고르기 at 2007/10/15 20:07
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그냥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to 갤로그님/ '인터넷 싸움은 장애인 올림픽과 같다. 이겨도 넌 병신이다' 이 말이 그냥 상투적 표현이라면
'고교교육 정상화가 필요하다' 이 말도 그냥 상투적 표현입니다. 아마도 이 곳의 주인장께서 기불이님 블로그에 자주 다니다 보니 저 표현이 그냥 입에 붙었던 모양인데, 저건 기분 나쁘고, 이건 어쩔래 하는 건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저 위의 어느 분이 쓰신 것을 보니 된장 논란에 외모 운운까지... 몇 분은 좀 너무하시는 거 같습니다. 전 이 블로그와는 아무 인연도 없고 이오공감 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감정을 조금만 자제하면 안 될까요?
Commented by keira at 2007/10/15 20:16
갤러그/ 남의 이글루에서 욕설 대전을 벌이는 건 건전하지 못한 행동이니 이 글만 쓰고 더 이상 리플 달지 않겠습니다. :-)
일단 저에 대한 흥미로운 고견은 아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흥미로운 표현법이었기 때문에 몇 군데 응용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여기서 그 응용법을 시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니 요지만 말씀 드리지요. 어떠한 현상이 잘못 되어 있다고 지적하는 것 자체가 쁘띠 부르주아의 악덕이라면 전 제가 쁘띠 부르주아라는 걸 부인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님이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게 소위 노동자 정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바로 노동자에 대한 모독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지치게 하는 진상들에 대한 분노보다 이 글에 대한 분노가 더 강한 것 같다는 겁니다. 갤러그 님도 자신의 분노를 만만한 문제 제기자를 물고 뜯는 걸로 해결하려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블로그도 없는 중딩들이 찌질거린다고 하셨죠? 그렇다면 갤러그 님 본인부터 로그인을 해서 글을 쓰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스스로의 말에 가치를 부여하시는 쪽으로 행동하시는 건 어떨까요? :-) 처음 몇 마디 정도는 그냥 넘길 생각이 있었지만 170개가 넘는 덧글이 달리는 데 님이 상당한 기여를 하신 것 같으니 저도 한 마디 보탠다 한들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하지만 저는 더 이상 여기에 답글을 달아 남의 블로그를 어지럽히고 싶지는 않으니 허공에 대고 소리를 지르시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
Commented by 탕헤르 at 2007/10/15 20:23
제가 갤러그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 의심했던 것은, 반말(과 욕설)로 점철된 덧글을 십수 줄씩 쓸 수 있는 열정이 과연 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에 대한 편견에 대한 분노에서‘만’ 비롯된 것인지, 혹은 명백한 도덕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상대에게 논리적 린치를 가하는 쾌감에서‘도’ 비롯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후자가 아니라면, 지금은 침묵하셔서는 안됩니다.
Commented by 생각없음 at 2007/10/15 20:39
탕헤르횽아가 진짜 승자네OTL
근데, 말을 좀 곱게 했다면 후자의 경우에서 약간 자유로워 질 수 있었을까요?
Commented by 탕헤르 at 2007/10/15 20:48
표현이 거칠지 않았다면 사람들로부터 후자의 ‘혐의’는 받지 않을 수 있겠지만, 진실은 갤러그님 자신만이 알겠죠. 생각없음님의 ‘승자’라는 말씀에 제가 지금 조금이라도 기뻐한다면 저 역시 같은 혐의로 경멸받아야 하고요. 제 생각에 승자는, 아니 결국 가장 많은 것을 가져간 사람은, 본문을 쓰면서 자신도 모르게 드러낸 자신의 편견에 대해 덧글로 사과하신 조나단님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WindFish at 2007/10/15 21:06
아르바이트 같은것 하다보면 바쁘고, 정신 없고, 또 당황해서 말을 더듬거나 잘못 말하는 수가 많죠. 과연 그것이 맞춤법문제를 제기 할 정도인지는 참 의심스럽네요...
Commented by -_- at 2007/10/15 21:15
디씨나 웃대에서 유명한 말이라고 남들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남을 씹덕 어쩌고 운운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디씨 안하고 블로그 안하는 '일반인'이 보기엔
둘다 똑같습니다.
Commented by -_- at 2007/10/15 21:23
그리고 언제부턴지 된장녀라는 말은 자신이 동조할 수 없는 의견이나 취미를 가진 '여성' 전반을 일컫는 대명사로 바뀐 모양이군요?
Commented by 생각없음 at 2007/10/15 21:27
아니 뭐 그렇다고 그거 꼬투리잡아서 갤러그횽 까는것도 웃기네요
'그런 너는 깨끗하냐'에 움찔하는 것도 역시 인터넷이기에 가능하군요

아무튼 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Commented by 치세 at 2007/10/15 21:36
하고 싶은 말이 리플로 다 달려버렸네요. 갤러그님 말씀 잘하시네요.

현대상업표준어가 웃기면, 웃으세요~ 아무리 웃고 이상하다고 갸웃거려도 서비스업하는 사람들은 계속 쓸 수밖에 없네요~ [짤릴 순 없잖아?]
Commented by 승네군 at 2007/10/15 21:38
-_-//정말 똑같네요.

그나저나 갤러그님의 요점 찝어내는 능력은 부럽네요.
(그렇게도 보이는구나.. 가 아니라 '그렇네' 로 만들어 버리니..;)

아, 근데. 전부터 궁금한 거였는데.. 이오공감에 올라가는거는 자기가 원하다고 올릴수 있습니까?
그냥 익명의 사용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올라가는걸로 알았는데...?
PS. 이오공감 추천은 어찌 합니까?...; 뻘소리라고 생각하시면 SKip하셔요
Commented by powdersnow at 2007/10/15 21:46
승네군 //첫번째 추천은 무조건 평을 써야먄 올라갑니다
Commented by 일팔구 at 2007/10/15 22:17
근래 본 댓글파이트 중 가장 흥미진진한 파이트군요;;;
서비스업종사자분들께 그런 사정이 있었다고는 생각지 못했슴당...반성
Commented by 봄고양이 at 2007/10/15 23:37
아니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평소처럼 슥 보고 맞아, 저런 높임말 들으면 좀 웃기지...하고 가볍게 넘어갔는데,
하루만에 난리도 아니게 되어있네요;;;
Commented by 세루 at 2007/10/16 00:21
.....다 좋은데 정말 인신공격은 삼가세요.....안그래도 여럿 상처 받았을지도 모르는 포스팅 밑에 더 가관인 덧글들이라니. 뭡니까 이게; 키보드 워리어 전도 아니고요.
루미님과 탕헤르님 말씀에 백번 공감하고 그냥 갑니다 -_-
Commented by pauline at 2007/10/16 00:48
조나단은 단지 여러분을 낚고 있는 것 뿐입니다.
조나단의 올바른 취급법은 그냥 지나가는 것입니댜. (쥴럭!)
Commented by ㅇㅇ at 2007/10/16 01:44
꼬투리 하나 잡아서 신나게 주인장 까던 사람이 자기 꼬투리 잡히니 디씨 운운하면서 도망가는군요. 절제 좀 하시지.
Commented by Charles at 2007/10/16 03:02
역시 해답은 고교교육정상화밖에 없다는데 다시 동감합니다.
Commented by 13anya at 2007/10/16 08:01
그 잘난 맞춤법 이전의 인성교육 문제가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해명태자 at 2007/10/16 10:27
여러가지 의미에서 고교교육 정상화가 필요할 만한 상황이군요.
위에 있는 이 폭력적인 댓글을 보면 말입니다.

우리말 똑바로 쓰자는 게 그렇게 나쁜 이야기는 아니죠.
오히려 꼭 필요한 부분 아닙니까.
물론 여기서 그쳤다면 마지막에 붙은 사족에 대해 저도 쓴웃음 짓고 넘어갔겠습니다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된장녀네 어떠네 막말들 하시는 분들을 보고 나니 딱하기 그지없네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분명히 있기는 있더군요.
알바도 하고 직장도 다녀보니 그런 상황이 있기는 있고, 곤란한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만.
하지만 자기 모국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내가 일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해도 평소에는 그렇게 말하면 곤란하지 생각하는 것이 보통일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생각했던 보통의 기준이 많이 달랐던 모양이군요.

흠.....

하여간 처음 읽을 때는 쓴웃음 짓고 지나갔던 고교교육정상화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ps) 어디, 월 평균 110에서 120만원 사이로 벌어서 한달에 80만원 적금붓느라 신고있는 구두 바닥도 나달나달 불안한 청춘을 두고 된장이라 부르는 놈 있나 한번 관찰해볼까 싶기도 하고. 대체,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아무데나 된장 된장 그러는 사람이야말로 똥과 된장을 분별치 못하는 부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ed by 해명태자님 at 2007/10/16 10:48
저 글은 일할 때는 어쩔 수 없다는 글이 아닙니다.
반발한 사람들도 평소에는 그렇게 말하면 곤란함을 압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10/16 11:36
조금 다른 이야기합시다.
지금 조나단을 열심히 씹어대는 사노와 그 일당들, 사실은 천조제 하수인 아니요?
진정으로 조나단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천조제의 명을 받아 천조제를 위해 조나단에게 복수하려는거 아니요?
(설마 모른다는 소리 하지 마시길....)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 위해서...다음 링크를 보시오.
http://uwtb.egloos.com/1565068

조나단이 천조제의 해적출판 행위를 고발한게 3개월 전이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는 거대한 해적행위..."운운하며 해적왕 천조제를 앞장서서 옹호한게 바로 사노라는 사람이오.
모든걸 책임지겠다는 천조제는 블로그 닫고 도망갔다가, 요즘 얼렁뚱당 블로그를 다시 열었소.

그리고 3개월 후, '서비스업 알바 한 번 해보세요^^'라는 글을 쓰며 조나단 때려잡기에 앞장선 사람이 바로 사노요.
정녕 사노가 조나단 씹는게 3개월전 원한과 관련이 없다고 하겠소?
(지금 사노 블로그에는 3개월전 주범 천조제와 사노가 모여 조나단 씹기에 여념이 없소. http://hajime0901.egloos.com/3855233를 참조하시오.)

지금 이 포스팅에 주렁주렁 매달린 익명 덧글은 과연 그냥 나온거겠소?
내 생각에 이중 상당수는 바로 천조제와 그 일당이 쓴 것일거요.
겉으로는 알바생의 인권...운운 하지만, 사실은 3개월전 원한을 갚기 위해 싸움을 걸고 있는 것에 불과한거 아닌가?
다른 사람들이 알면서도 말 안하는걸, 들키지 않은 거라고 착각하지 마시오.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자신의 사적인 복수를 하려고 드는 천조제와 사노 일당들이 역겹기 그지없소.

아니라고? 음해라고?
그렇다면 천조제(아니 춍조제?)와 사노는 우선 해체신서 해적 사건부터 해명하시오.
조나단한테는 고개 빳빳이 세우면서 '나가노와 내가 해결할 문제'라고 해놓구선
서울문화사와 일본출판사에는 '비참한 춍'이라고 땅바닥에 무릎꿇은 사실 말이오.
그렇지 않으면 사노와 천조제는 뒤에서 숨어서 복수하는 비겁자일 뿐이오.

넉줄 요약
1. 3개월전 조나단이 이 블로그에서 천조제의 해적출판 혐의를 고발했다.
2. 사노 등 천조제 빠돌이들이 천조제 편드는 사이에, 천조제는 블로그 닫고 도망갔다.
3. 사건이 잊혀질 즈음, 부하 사노가 천조제를 대신해 조나단 꼬투리를 잡아 반박글 쓰고 복수하고 있다.
4. 일본인 천조제는 치사한 짓 말고, 빨리 해체신서 춍조제 사건부터 해명해라.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10/16 11:48
2급 황국신민 천조제와 사노 사건에 대해 더 알고싶은 분은, 다음의 개념찬 글을 참조하시오.
http://cool120p.egloos.com/3171517
Commented by 지나가다4 at 2007/10/16 11:55
지나가다// 너 PLUTO지? 거기서 가만 있는 천조제는 왜 끄집어내냐? 시녀질 물타기 충성도 작작 좀 해라?
주인이나 시녀나 수준이 거기서 거기네. 머리에 똥만 찬 된장들이라 할 수 없어.
니들이 이 따위로 노니까 천조제가 동인녀 실망 운운 한 거지. 같은 여자가 봐도 부끄럽다 진짜.
Commented by ch at 2007/10/16 11:57
지나가다// 벌써 들들 끓고 있는 포스팅에서 다른 얘길 왜 합니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조나단님의 마지막 문구 때문에 발끈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최소한 저는 마지막 문구보다 생각없이 썰 풀어놓은 이 포스팅자체가 발끈 사항이네요~

-주구장창 현새상업표준어만 써대는 서비스업종사자
Commented by 이정퓨 at 2007/10/16 14:10
리플들 보니까 배가 산으로 가도 이미 한참 갔네요. 갤러그님의 덧글은 궁극의 컴퓨터 비유에서 정점을 이루고 그 후로 논리가 점점 급하향...ㅠㅠ
본뜻이 정론이라도 그 표현법이 정론을 흐리고 그것이 현재 그러한 직업에 종사했던, 그리고 종서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면 그 글은 지탄받을 여지가 충분합니다.
솔직히 우리말 많이 망가지고 종업원들의 말도 병신국어인 것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원인을 어디서 찾아야할지도 모를 만큼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에서 어쩔 수 없이 종업원들이 알고 모르고를 떠나 쓰게 된 왜곡된 경어가 꼭 종업원들과 사장들만의 잘못은 아니잖겠습니까.
본론이 아무리 정론이라도, 지금 이 글을 읽어보면 비난의 화살표는 모두 한 쪽에만 일방적으로 쏠려 있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습니다. 매우 아픕니다.


...정 이 땅의 스러지는 표준어가 안쓰러우셨으면 매스컴에 제보라도 ㄱㄱ하시길. 뭐 방송국부터가 표준어 멸살에 앞장서고 있긴 해도 차라리 그 편이 나을 거예요.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10/16 14:15
지나가다4// =니들이 이 따위로 노니까 천조제가 동인녀 실망 운운 한 거지. 같은 여자가 봐도 부끄럽다 진짜.=
어이구, 너야말로 스스로 천조제의 시녀임을 증명하는구나. 어찌나 충실한 시녀인지 천조제님의 마음 속을 그대로 꿰뚫어보시네 그려. 그러고도 지금 네가 조나단에게 하는 비판이 공정하고 이유있다고 생각하냐?

아참, 그리고 이거 하나 빼먹었네.
저 위에서 조나단을 열심히 까대고 있는 사노는 바로 천조제 여친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천조제 빠돌이요. (뭐, 정말 여친일지도 모르지. 사노 본인이 스스로 인정한 포스팅 참조하시압. http://hajime0901.egloos.com/3407609 )
천조제 여친이 조나단 비판하는 글이 과연 공정하다고 할수 있나. 웃기구 있네.
게다가 사노는 지나가다4가 그렇게 욕해대고 있는 동인녀인데, 그럼 니네편인 사노도 머리에 똥만 찬 된장들이냐? 대답해 봐라.
아, 사노 본인은 자기 정체 들키자마자 자기 블로그 비로그인 댓글금지로 바꿨더라. 많이 찔렸나봐.
Commented by 지나가다4 at 2007/10/16 14:28
지나가다// 별 똘추 다 보겠네. 너 진짜 PLUTO구나? PLUTO하고 euphemia가 똘추짓 해서 지네 여왕 발밑 많이 파더니 말야.
사노 씨 남친은 이글루에 따로 있다. 니네 노는 디씨에서도 이미 다 지나간 걸 가지고 이제 뭔 짓이니?
하긴 그모양이니 조나단 같은 진상여왕 시녀질이나 하지. 딱 중딩 수준이네 정말.
Commented by 사노 at 2007/10/16 14:44
지나가다 씨. 그 일에 대해 이미 조나단 님 본인께 직접 사과 받았습니다.

이 글이 직접적으로 비난을 받게 한 루미 님은 그럼 천조제 님의 가장 강력한 여친 후보시겠어요.

천조제 님 잘못을 조나단 님이 알리실 수 있듯이 조나단 님의 실수는 루미 님을 비롯 여러 분들이 지적할 수 있는 겁니다. 개인적 감정으로 글 쓰는 거야 제가 할 말 없으나 지적하신 수많은 분들까지......뭐, 더 할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게 가져주시는 관심 정말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euphemia at 2007/10/16 14:45
지나가다 님, 대체 뭐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여기서 해체신서 얘기를 꺼내시나요? 님의 글이 가질 반향을 생각하시면 그런 일은 할 수 없으실 텐데요. 아주 싸우자는 생각이 아닌 다음에야 말입니다. 사노 님이 대체 여기서 무슨 짓을 했나요? 그냥 짤막한 덧글(다른 덧글보다 훨씬 보기 편안한) 한 줄 다셨던 것밖에 더 있나요? 사노 님이 자기 블로그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든, 이 글에 직접 트랙백을 안 하셨다면 그건 또 일차적으로는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괜히 가져오셔서, 그 배경의 음모론을 꾸며내실 필요가 있는지요?

저는 저 익명덧글들이 천조제 님이나 사노 님이 저런 의도로 한 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다 님은 익명덧글 다신 분들의 일리있는 지적들도 싸잡아 매도하고 계십니다.
Commented by euphemia at 2007/10/16 14:46
지나가다4 / 이왕 똘추 인증 받은 김에 무슨 소리를 해도 안 먹히겠습니다만, 저는 알고 지내는 햇수나 뭐나, '시녀' 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천조제 님 시녀에 훨씬 더 가까운 사람입니다. ㄳ.
Commented by 붕붕 at 2007/10/16 15:04
솔직히 나도 커피집에서 일하지만 저런 말 쓰게 시키는 거 짜증나 죽겠거든?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리플들이 좀 많이 무개념이네. 내가 보기에 저 고교교육 정상화 이야기는 일본애들 잘 쓰는 '잘못은 했지만 반성은 안한다 ㄳ'랑 똑같은 거 같은데 왜 다들 본문 냅두고 네타에 마지레스 하는지 모르겠다.
요는 니들 다 낚였삼 ㄳ
Commented by 황금숲토끼 at 2007/10/16 15:40
흠, 이거 뭐 와 보니 아주 난리도 아니게 터졌군요. 딱 하나만 찝어도 되겠습니까?

지나가다랑 지나가다4. 동일인물일 확률이 감지됨. IP조사하실 수 있는 분 있습니까? 이글루스 덧글 IP추적이 주인장이 가능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둘이 너무 타이밍이 좋군요.
억측이라고 욕하신 마십쇼. 다 두분 타이밍이 기가 막혀서니까.
Commented by euphemia at 2007/10/16 15:49
글쎄, IP추적은 제가 알기로는 불가능합니다. 자기 이글루 메뉴에서도 안 보이고...이글루스측에 문의해본 적은 없지만요. (하지만 토끼님, 억측은 좋지 않습니다 :])
Commented by 황금숲토끼 at 2007/10/16 15:49
또 하나, 어째서 여기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가 뿐 아니라, 굳이 별 문제도 관련도 없었던, 게다가 당시 아주 명확하게 해명됐던 사노님 얘기가 나오는가에 대해 아주 역겨운 냄새가 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당장 때려치우지 않으면 음해 혐의로 추적하는 수가 있습니다. 제가 당시 사태 입장이 어땠건 간에 이런 식으로 관계없는 일을 끌어들여 무고한 사람들을 싸움붙이려고 나서는 꼴은 못 봅니다.

지금 제 글이 고압적이고 꼬우면 자기 홈이나 메일을 남기고 글 쓰십시오.

그리고 둘이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는 또하나의 이유를 말씀드리죠.

1. 둘이 말투가 너무 똑같습니다.
2. 둘이 너무 똑같은 정도와 자세로 흥분해 있습니다.
3. 막말의 발전 정도가 너무 비슷합니다. 페이즈를 조절하는 것 같군요.
4. 둘다 옛날 일을 비슷한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입증하십시오. 두분다 각자 "로그인"해서 커밍아웃 하기 전에는 이 주장을 철회하지 않겠습니다.

주인장과 댓글다신 다른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 이야기엔 전혀 끼어들 마음이 없었기에 영 관련없는 글을 남겼습니다. 기왕 산으로 간 배인만큼 거기서 엉뚱한 발화라도 막아보려 나선 이상한 녀석이니 무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Commented by 황금숲토끼 at 2007/10/16 15:51
euphemia 님/ 전 저 두 분이 이야기나누는 것에 대해 제가 억측하고 있을 확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법은 간단합니다. 저 분들이 로그인하고 서로 정체를 밝히시면 됩니다. 약간 DC쪽의 룰입니다만, 제 주장을 버로우시키고 싶으면 증거를 들이대시면 됩니다. 꼭 이글루스 로그인일 필요도 없죠. 자신의 홈페이지를 밝히고,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진짜 닉이나 커뮤니티를 밝히면 됩니다.

증거를 들이댈 수 없으면, 제 주장을 인정하시는 거겠죠.
Commented by PLUTO at 2007/10/16 15:57
타이밍 상 저도 나와야 할 시점인가요?
먼저 지나가다님//
사노님이나 천조제님 이야기를 왜 여기에다 끌어들이시는지 모르겠군요. 악의적으로 일을 확장시키시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노님께서 이 포스팅에 남기신 덧글도, 사노님의 블로그에 쓰신 글도, 점잖게 의견을 표현하신 글들일 뿐인걸요. 하기야 시비를 걸려고 하면 시야에 필터가 씌워지는 것이겠습니다만.

그리고 지나가다4님// 지나가다4님의 추론을 보니 제가 이 포스팅에서 그렇게 앞뒤없이 굴었는가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군요.
사실 처음부터 제 말의 요지는 아주 간단한것이었는데요.

1. 서비스직 근무 경험은 계급의식이나, 열등감이나, 우월감 같은것을 갖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본 일반적인 경험이다.
2. 왜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말 꺼낸 사람에게 비난이 향하는가.

중간에 빠지지 못했던것은 제 닉네임이 계속 거론되었기 때문이었고, 중간에 저를 '노동 경험도 없이 편하게 먹고살면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 손가락질이나 하며 비싼 과자나 밝히는 인간'으로 스테레오 타입화 하려는 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명예란게 있어서 생각이 짧았던것은 인정해도 이것만은 절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괴이한 답글에 제 닉이 바로 추론되는걸 보니 뭔가 제 태도에 문제가 있긴 했었던가보군요. 혹시나 마음 상하신 분 계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ps.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지만 PLUTO는 10년정도 써온 닉네임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제가 이 닉네임 외의 다른 이름으로 출연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로긴/비로긴에 의미를 두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 비록 닫아뒀지만 홈페이지 공개합니다.
Commented by 만갤러 at 2007/10/16 16:02
>사노 씨 남친은 이글루에 따로 있다. 니네 노는 디씨에서도 이미 다 지나간 걸 가지고 이제 뭔 짓이니?

리플만 읽으며 버로우할랬더니 도저히 지나갈 수가 없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너네 노는 디씨에서도'라니..누가 보면 디씨에서 사노는 천조제 여친이고 그 시녀다 어쩌다 하면서 집단 음해라도 한 줄 알겠군요. 해체신서 사건 때 디씨 만갤에 천조제님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 건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본인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었고, 사노님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갤이 유난히 천조제님 비판에 앞장섰다기보다는 이글루스 등 다른 사이트에서 천조제님에게 평소에 유감있었거나 비판하고 싶었던 사람이 그때 '일시적으로 만갤에 모였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낄낄'이었나 '깔깔'이었나 하는 한 사람만 만갤에서 끈질기게 사노=천조제 여친이라 옹호하는 거다 하며 꾸준히 찌질거렸지만 오히려 무시당하거나 근거없는 소리로 주위 사람까지 비난하지 말자는 주의만 받았었죠.

본문과 쟁점과는 아무 상관없지만 그래도 자주 놀러가는 곳이 엉뚱한 음해세력으로 오해받는 것을 지양하고자 매너 없는 행위인줄 알면서도 비로그인 리플 남기고 갑니다.
Commented by 황금숲토끼 at 2007/10/16 16:09
만갤러 님/ 전 그 깔깔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저 사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라고 입증하는 방법이 또 하나 있군요.

지나가다님, 그리고 지나가다 4님,


제 '태터'에 와서 덧글을 남기시면 IP가 남겠죠?

이상으로 전 여기 더이상 리플을 남기지 않고 두 분의 해명을 위한 커밍아웃 혹은 제 테터에 남기실 덧글을 기다리겠습니다.
Commented by 鷄르베로스 at 2007/10/16 17:30
여기가 막장인가효?
낄낄낄
Commented by 鷄르베로스 at 2007/10/16 17:37
위에건 덧글들이 하도 치열(?)해서 한번 써본건데 좀 그렇네요.

존중에 대한 생각을 말하려던 것 같은데 너무 벗어났습니다.

에블바디 워워
Commented by 우연히 at 2007/10/16 18:15
이런 저런걸 떠나서...난 오늘 충격받았다.
'인터넷 싸움은 장애인 올림픽과 같다. 이겨도 넌 병신이다' ...
이런 말이 생기고...또 유명해 지기까지 했다니....거참....
역시 말이라는건 칼보다 무섭구나~
Commented by 클레르헨 at 2007/10/16 21:49
글쓴분께서 위에서 지적하셨던 말투를 쓰는 영업장에서 하루라도 아르바이트를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주체가 뭔지 몰라서 그런 실수를 하는게 아닙니다. 막상 현장에서 일하게 되면 손님이나 스텝에게 높임말을 써야 하는데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말투이니 실수를 하게 되고 돌보는 스텝이나 매니저나 손님이 기분 상하지 않을 정도의 말투이고 문법이 잘못되었더라도 높임말을 쓰려는 노력이 가상해서라도 모른척 해주는 겁니다. 높임의 주체가 대상이 손님이던 물체이건 무엇이건 일부로 주체를 살짝비껴서 말하는 것처럼 말하시면 지나친 비약입니다.
Commented by 조나단 at 2007/10/17 00:13
비로그인 악플 허용이라고 해놓긴 했지만 이쯤되면 배가 산으로 가다 못해 하늘을 나는군요 -.-
이하 원문 주제 및 쟁점과 정말 관계 없는 덧글은 사절합니다. 지나가다님들 정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트랙백하쇼.
Commented by -_- at 2007/10/17 02:52
논리란걸 밥으로 먹다가 토했나?
조나단이 연쇄살인마 유영철이든 장애인이든 된장이든 오덕이든 병신이든 이 게시물 - 이 주제랑 뭔 상관인데 그걸 들먹거리면서 맞는척 낚시를 하고 있어. 피장파장의 오류란건 정말 2초만 봐도 알겠구먼 그거 하나갖고 왱알대는꼴이라니 -.-
그냥 종업원 관련해서 조금 기분나빴습니다? 사실 저희도 이러이러한 사정이 헤헤헤--- 이러면 되는거지 괜히 발가락에 때도안낄 논리를 들먹이고 있네. 이게 현학자 놀음이면 디씨에서 만날 하는 키보드 배틀은 내세존재유무를 흔들게하는 초월적논쟁이냐?
그런데 쓰고보니, 악플이란건 정말 효율적인 자기존재증명이다.
찍찍 싸댄 리플로 수십명을 달아오르게 하다니, 이건 뭐 100:0의 전설 JMS가 생각날정도네.



그리고 조나단님께.
본문은 무지무지 정상적인데. 마지막 - 고교교육정상화같은 문장이 확실히 눈에 톡 뛰는군요.
강조하려고 그런것일테지만 매도적인 성향으로 보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관련 글도 엄청 많네요.

내용엔 전반적으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만 쓸데없는 사족이 문제가 되는군요. 그럼 이만.
Commented by 부끄~*.*; at 2007/10/17 10:10
물론 주제가 무엇인지는 대략 감이 잡히지만서도...배가 산으로 간 이야기 하나 더 해보자면...
내가 시대에 뒤떨어 진것인지? 무식해서인지..왜케 모르는 단어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표준어와 문법...나아가 고교교육정상화(?)라는 단어까지 나오는 고차원적인 글이라 그런건지...
테네브레는 뭐고, 격자의 이삿짐은 뭐고..안나수이맛이란건 대체 어떤맛인걸까??몬티번즈씨는 또 누구이며....아 어렵다~~누구 이 무식한 중생에게 친절히 해석해주실분 계신가요?^^;;
Commented by 바다키티 at 2007/10/17 14:39
인터넷(디시인사이드)에서의 싸움은 장애인 올림픽과 같다! 고로 이겨도 넌 병신이다! <- 아주 유명한 말이죠 ㅎㅎㅎ 뭐 디씨 안하는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는 말이시고.. 근데 또 이게 맞는 말인거 같고.. 근데 이말을 장애인 비하라고 한다면 참 ;; 사람 할말 없다능... 저두 즐겨쓰는 말이거덩요 ^-^

암튼간....

현재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좀 감상평을 남겨본다면...

일단 저는 모호텔의 프론트데스크에 근무하면서 온갖 다양한 인종의 싸가지없는 진상 ㅅㅂㄻ들과 토종 진상 ㅅㅂㄻ들을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 뭐 이글과는 관계없군요!!! 이 표현도 꼬투리 잡힐려나?????

일단 잘못된 표준어와 잘못된 경어를 보면 저부터도 많이 고쳐야 하고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후배직원이나 다른 업장 알바생들의 잘못된 경어를 지적해준적도 있고 개인적으로 바로잡아 준적도 있지요.... 하지만 저역시 간혹 잘못된 경어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100% 잘할수 없지요 인간이기때문에? ㅎㅎㅎㅎ

교육? ? 받을 만큼 받았습니다... 서비스업 교육? 정말 받을만큼 받았죠 ^-^;;;

하지만 잘못쓰는 말 ?? 아직도 있습니다... 반성하고 잇씁니다...

그럼 제가 하고 싶은말은 뭐냐??
일단 갤러그님의 글이 상당히 예의 없고 도발적이고 공격적이긴 하지만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통쾌하기도 하공...
<반대측의 블로거님들의 글들에는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별루 맘에 들지 않군효 ㅎㅎ;;>

일단 한말씀 드린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이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같은 위치에서 보지 않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밑의 사람으로 보고 잇쬬!!!

교육수준?? 경제적인 수준??? 별루 상관 없더군요 -_-;;;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들이라고 할지라도 예의 바른 사람들은 바르고 하버드 나와도 재수없는 넘은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가 겪은 바로는 상당수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밑의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거죠... (솔직히 따지면 지들도 잘난거 없는데...)

물론 외국 사람들도 그런 시선으로 대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특히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아랍권 이쪽은 욕나오죠!!!!!!>

하지만 외국인들은 진상을 부려도 상당수가 종업원과 자신을 동등한 위치로 보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제가 느낀겁니다..


저는 주인장 님의 글을 보고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의도가 있었던 없었던 제게는 그렇게 보이더군요..

뭐... 경어, 표준어 옳바르게 써야 한다는건 동의 하지만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물론 아직 저는 덜익었습니다만..

혹여나 제글에 태클 거시는 분들중에 서비스업하는 사람이 고객을 까니 뒷따마를 까도 되니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 오지랍이 하늘과 같이 넓으시군요~!!!
Commented by 탕헤르 at 2007/10/17 15:55
바다키티님/

“인터넷에서의 싸움은 장애인 올림픽과 같다. 이겨도 넌 병신이다”라는 말은 ‘맞는 말’이고 ‘장애인 비하는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만, 내포하는 의미가 일정 부분 현실을 반영한다는 것과 정치적으로 공정하다는 것은 서로 관계가 없어요. 왜 저 표현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저 표현을 처음 사용한 사람의 의도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디씨인사이드를 비롯한 인터넷에서의 논쟁을 비아냥거리는 것이었겠고, 쉽게 반대하기 힘든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는 저 역시 동의합니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들이 저지르는 잘못을 비판하는 도중에 자기도 모르게 저지르는 다른 필드의 사람들(장애인들)에 대한 비하는,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해서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 바다키티님께서는 용서받으려 하시는 것조차 아니라, “사람 할말 없다능...”이라며 PC를 지적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하려 하십니다. 그것이야말로 갤러그님과 똑같은 종류의 잘못이죠.

제가 바다키티님을 포함해 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 표현은 ①욕설, 비속어, 반말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②사람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고, ③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렇다면 ③번 때문에 ①, ②번의 문제점들이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그것이 ④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이 아닌 다른 분야의 사회적 소수자들을 무의식적으로 비하하고 있다면요?

바다키티님의 한국 고객들의 태도에 대한 불만은 물론 유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바다키티님과 다른 분들의, 적절한 지적이 아닌 ‘분풀이’가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감정에 호소하는 글에 동의하며 분노하는 데에는 어떤 지적 활동도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상대의 의견이 나의 이익을 전혀 대변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만약 그것이 옳다면 동의할 수 있어야 하며, 옳지 않다 해도 분노하기보다 상대를 설득해야 합니다.

분노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합니다. 바다키티님께서는 조나단님께 어떤 것을 바라시나요? 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에 대한 편견을 바꾸기를 바라시나요, 욕설에 상처받아 편견만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시나요?

하나 더. 저는 바다키티님처럼 누군가의 포스트에 “통쾌하다”는 덧글을 쓰시는 분들을 경계하는데, 그것은 상대의 의견에 이성적으로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라 상대에게서 듣고 싶은 말을 들어 기분이 좋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트가 옳은지의 여부는 이성의 영역입니다. 갤러그님의 덧글이 통쾌하셨습니까? 왜요? 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에 대한 별로 기분좋지 않은 글에, 분노한 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종사자들을 대표해 욕설투성이인 반박을 해서요? 갤러그님께서 이후에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드러냄으로써 스스로의 의견을 책임지지 못하게 되신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듣고 싶은 말을 듣는 것이, 아니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것이 무슨 소용일까요?
Commented by 바다키티 at 2007/10/17 16:20
아~ 서두가 좀 그랬나보군요~ 하긴 전부다 디시를 하지는 않고 누구나 저글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있는건 아니니까 저걸 제가 걸고 넘어진건 저의 경솔함이었다고 인정합니다 ;;;


그런데 나머지 내용들은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_-;;; 좀 쉽게 써주셨으면 ㄱㅅ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분풀이를 했다는거죠?-_-;;;;

도대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그리고 저는 설득할 맘도 없을 뿐더라 저의 생각을 그냥 적고 가자고자 하고 남긴 리플입니다..

맨 밑에 글때문이신가요? 그건 그냥 제 주절이 입니다.. 저런 말 하실거면 걍 가라는거지 분풀이는 아닌뎁쇼 -_-;;

벼는 익을수록 <- 이문장이 분풀이로 보이시는가요?
저는 걍 이글 쓴 쥔장님에게 한 말일뿐 무엇이 분풀이인가요??

분노요? 위에 있는 사람들은 머 어떨지 몰라도 전 분노 한적 없는뎁쇼??

혹시 이것도 자격지심인가요??? 조금 어처구니가 없네혐;;; 저는 그딴거 느낄 만큼 못난사람이 아니라서리 ㅡㅡ;;;;




Commented by 바다키티 at 2007/10/17 17:09
아하!!! 갤러그님의 글에 동의했다는거 때문에 분노라는 표현을 쓰신건가요? ㅎㅎ
제가 동의 한다는것은 말그대로 감정에 동의 했다는겁니다.. 그표현들이 잘했다는 말은 한적도 없고
욕설과 거친 표현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명확히 말했습니다... 말그대로 감정적으로 동의 했다는 거고 제 리플에는 별 그리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다고 봅니다..(그러지도 못합니까?)그리고 다른 분들은 맘에 안든다고 했죠 ... ㅇ ㅏ ~ 다른분들의 의견에 찬성햇따면 .. 그때도 이런말 들었을지 ㅡㅡㅋ

제 어법이나 제 글 내용중 다소 님의 맘에 안들었다거나 논리에 어긋나 있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제글에 대놓고 분풀이네 분노네~ 어처구니가 없군요!!!

다시말하지만 전 여기 와서 누굴 설득할 맘따윈 없습니다..(설득한다고 될 문제도 아니고 킁)

그냥 제 느낀걸 말했을뿐.. 딱히 분노한적은 없네요..

이글을 분노로 몰고가신다면 할말없습니다..
Commented by 황금숲토끼 at 2007/10/17 17:49
다시 관련없는 얘기 정말 죄송합니다(꾸벅)

24시간 이상이 지나도 이 곳과 제 태터에 지나가다님과 지나가다 4님의 동일 주제 설전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두 분의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이다" 인증은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과 관계없는 사건을 종결합니다.(싱긋)
Commented by 성북동병아리 at 2007/10/17 18:15
바다키티 //

<특히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아랍권 이쪽은 욕나오죠!!!!!!>
왜 이 지역 사람들이 <특히> 욕나오나요? 이 지역 사람들이 하는 언동이 특히 꼴사나운가요? 아니면 같은 언동을 해도 그 지역 사람들이 하면 더 욕나오는 이유가 있나요? 전자라면 더 설명을 써주셨어야 했을 것 같고 후자라면..........
Commented by 어휴 at 2007/10/17 20:33
이글루 아이디가 없어서 비로그인으로 씁니다만.
이 글이 왜 싸움판이 되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서비스 종사자의 애환을 아느냐, 현실은 이렇게 더럽다 라는 요지의 글 참 잘 읽었습니다.
'목소리 큰 사람에 맞추련다, 내 몸도 좀 편해야지? 드러워도 이게 현실인데?'라는 마인드가 CS담당자들의 마인드라면, 앞으로는 저도 더이상 CS에 정중히 대하지 않고, 저런 괴이한 존대말 쓰면 꼬박꼬박 꼬투리 잡아가면서 '네 상사 나오라고 해! 누가 지갑 따위를 높이고 나는 낮추랬냐!'하고 진상 떨어야겠네요. 목소리 큰 사람에 맞춰서 대응원칙을 바꾸니까, 저도 '목소리 큰 사람'이 되는 수 밖에요. '드러워도 그게 현실'이라고 여기 오신 CS담당자들이 알려주셨으니까요.
Commented by 바다키티 at 2007/10/17 20:34
오우 읍스;;; 제가 실수를 했군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아랍권> 이게 아니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랍권> 이쪽이 제가 말하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왜이리 자꾸 햇갈리는지.... 일단 전자이고요.. 이쪽이 저는 특히 진상이 많았다고 보지만 서유럽권이라던가 기타 선진국가의 고객들도 꼴사나운 인간은 꼴사나웠습니다 -_-;;;; 궂이 외국인도 진상이 있다는 말을 쓴이유는 우리나라사람도 그렇지만 외국넘이라고 다 매너 좋은 인간들만 있지는 않다는것을 걍 말하고 싶어서 였구여...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랍권 쪽을 넣은이유에 대해서는 아시고 싶으시다면 정말 ㅈㅅ 하지만 할말이 없군요;;;;;;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나? 이것을 ?? 그쪽 사람들도 다 그런건 아닐텐데 .. 제 경우에만 빗대어서 마치 모든 방글라 파키스 아랍사람들을 매너 더러운 인간들의 집단으로 만들어 버리는 오류를 범한거 같아서 심히 송구스럽네연 ;;;;;;;;
Commented by 鷄르베로스 at 2007/10/17 20:41

이럴때보면 블로그한다는 사람들이 줄창 씹어대는 네이버만도 못한 듯 ...

------------------------------------------------------------------------------------------(절취선) 줄 그어놓고 그냥 맘대로 생각하기
Commented by 강설 at 2007/10/21 11:40
중간에 조나단님이 글과 관련된 리플을 사절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이런리플 안 달래야 안 달수가 없네요. 막말로 세상에 병X들 참 많네요. 덧글이 230개 달렸는데 다 읽어 봤습니다. 자기얘기를 제대로 할려면 이글루라도 개설하고 리플을 달던가. 책임지지않고 일만 싸지를줄 아네요? 아님 아직 성인이 안되서 이글루 개설도 못하나? 익명성을 핑계로 반말이나 찍찍하면서 자기의견이 무조건 옳고 너는 허위의식으로 가득찬 X라는둥의 의견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일단 이글루스에서 비로그인덧글다시는분들한테는 아이피남게끔해야할듯.
Commented by 라랄라 at 2007/10/21 12:28
르베로스님/ㅋㅋ 네이버 블로거라 약간 웃겼네염.
여튼 사람들 머리 정말 나쁘네요. 이게 어떻게 종업원 비웃기로 들리지....????
미스퉤리어스........ 정말 미스퉤리어스~
Commented by 라랄라 at 2007/10/21 12:40
그리고 저는 '엉뚱한 품목 높이기'와 '서비스업 조낸 힘들거든!!'과의 상관관계를 전혀 모르겠는데요?
다들 마지막 줄에 열이 받아서 앞글은 안 읽으신건가?
아 어쨋든 틀린건 틀린거지.. 틀린거 지적한게 무슨잘못입니까. 다들 틀렸다는건 인정하면서..
진상 고객들이 '너네 왜 나의 커피에 대해 존댓말을 안 쓰는데?' 라고 태클 거는것도 아닌데.. -_-;
결국 '그럴 여유 없다'라는 말이 하고싶으면 그냥 그렇게 말을 하던가... --;
Commented by Clyde at 2007/10/31 22:10
리플들 후루룩 읽어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이해할 수 없었던 건,
갤러그라는 사람이 익명 뒤에 숨어서 싸지른 반말과 욕설들에 속 시원하다고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언제부터 무례함=솔직함이 된 건가요?
Commented by 도라 나이스 at 2009/02/28 18:37
헤에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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